◀ANC▶
집중호우등 ��은 날씨가 많았던 올해는
여름다운 여름한번 지내지 못했다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7월장마와 8월호우로 마감된 올 여름기후를 민은규기자가 되집어봅니다.◀END▶
◀VCR▶
사흘후면 말그대로 더위가 완전히 물러간다는
처섭니다.
처서가 되면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되므로 사실상 여름이 끝난 셈입니다.
7.8월 광주.전남지방은 개인날보다 흐린 날이 더 많았습니다.
장마철이 지난 8월 한달만을 놓고 볼때
올해 일조시간은 평균 2시간30분으로
지난해의 4시간 30분과 평년의 6시간 20분에 비해 3/1수준입니다.
그만큼 흐린날씨가 많았다는 증겁니다.
또 강우량도 8월한달동안 409.5밀리가 내려
지난해 같은 기간 110여밀리의 4배를 기록했습니다.
◀INT▶장익순(예보관)
여름실종은 여름철특수 실종을 의미합니다.
올여름 낮최고기온 평균은 28.9도
평년보다 3도가량 낮은 여름답지 않은 날씨는
여름한철을 기대했던 해수욕장이나 피서지의 상인들은 물론 관광업이나 건설업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적잖은 실망을 남겼습니다.
◀INT▶변광현(세차업)
전문가들은 올 여름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려
여름답지 않은 저온현상이 많았지만
열대일이나 열대야현상도 늘어
여름철기온의 극단화현상이 두드러지는 추세라고 평가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