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건강보험증을 위조해서

신용카드 발급을 대행해 주고

수수료를 챙기려던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신용카드를 부정발급받기 위해

건강보험증을 위조한 40살 김 모씨가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김씨는 광주 월산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생활정보지에 신용카드 발급대행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25살 류 모씨의 명의로

건강보험증을 위조한뒤

이 보험증을 이용해

카드를 발급받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ＳＹＮ▶



경찰은 김씨처럼 건강보험증을 위조해

자격미달자에게 은행대출이나

카드발급을 대행해 주고 수수료를 챙기는

전문브로커가 광주지역에서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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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쯤 담양군 봉산면

88고속도로 봉산휴게소 근처에서

34살 이 모씨가 몰던 시외버스와

마주오던 40살 하 모씨의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하씨와 버스승객 등

1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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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쯤에는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모 아파트 8층에서 우울증을 앓던 여대생 26살 왕 모씨가 1층 화단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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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형사2부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봉열 영광군수에 대해 벌금 9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