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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종합처리장 건설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무안군이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습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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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한 대안은 남악신도시에 소각장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소각장이 설치되기 전까지 목포시매립장에 무안군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소각장이 가동되면 역시 목포시에 소각재를 묻게 됩니다.
둘째,목포시매립장에 소각장을 설치하고
목포시와 남악신도시,무안군의 생활폐기물을
공동으로 처리하는 방안입니다.
이 두가지의 경우 부지선정의 어려움이
자동적으로 해소되고 국고보조율이 50%까지 많아져 사업추진이 수월해 집니다.
◀INT▶ 박병석 환경산림과장 무안군
이를 위해 전남도의 택지개발계획 변경이 필요한데 목포시와 공동대응이 필요합니다.
무안반도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목포시가
무안군민의 정서를 바꿔놓을 카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일단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S-U///따라서 풀릴 것 같지 않던 무안군의
쓰레기처리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밖에 목포시가 거부할 경우 종합처리장이
건설될 때까지 목포시에 생활폐기물을 매립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 2천년 후보지를 선정했지만 주민반발로 폐기믈 종합처리장 사업이 주춤하고 있으며 국비반납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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