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2천1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순회교섭활동이 외유성. 생색내기성 행사에 치우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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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12일까지 11일간 박태영도지사를 단장으로 중남미 지역 세계박람회 회원국 순회교섭활동에
들어가면서 9명의 교섭단중 30%가 넘는 3명을
수행원과 비서로 채웠습니다
특히 박지사는 강기삼 세계박람회유치
지원단장의 보좌를 받으면서도 수행원과 비서를
대동한채 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윤석 도의회의장도 새로 구성된 의회의
첫 정례회의 참석도 미룬채 수행비서까지 대동하고 해외로 나갔습니다
지역민들은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나 관계기관 직원들이 순회교섭
활동에 한명이라도 더 참여해야 하는데도
단지 의전등을 보좌하는 비서등의 참여비율이 높은 것은 유치활동의 본질을 망각하는 처사라고 꼬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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