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교섭단문제

황성철 기자 입력 2002-09-03 16:58:00 수정 2002-09-03 16:58:00 조회수 4

전라남도의 2천1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순회교섭활동이 외유성. 생색내기성 행사에 치우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는 오는 12일까지 11일간 박태영도지사를 단장으로 중남미 지역 세계박람회 회원국 순회교섭활동에

들어가면서 9명의 교섭단중 30%가 넘는 3명을

수행원과 비서로 채웠습니다



특히 박지사는 강기삼 세계박람회유치

지원단장의 보좌를 받으면서도 수행원과 비서를

대동한채 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윤석 도의회의장도 새로 구성된 의회의

첫 정례회의 참석도 미룬채 수행비서까지 대동하고 해외로 나갔습니다



지역민들은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나 관계기관 직원들이 순회교섭

활동에 한명이라도 더 참여해야 하는데도

단지 의전등을 보좌하는 비서등의 참여비율이 높은 것은 유치활동의 본질을 망각하는 처사라고 꼬집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