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다시 확산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9-13 16:13:00 수정 2002-09-13 16:13:00 조회수 0

◀VCR▶

태풍 내습이후 소강 상태를 보였던

남해안의 적조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립 수산과학원은

고흥과 완도 지역 해상을 중심으로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윰의 밀도가

밀리리터에 4천 5백 개체까지 높아지는 등

적조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흥 회진에서 고흥 도양 사이 해역은

완도일대해역은 적조 경보로 대체 발령됐습니다.



적조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것은

태풍 내습이후 23도 이하로 떨어졌던 수온이

최근 24도에서 26도로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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