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시골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이라고 속인 뒤
폭행사건 합의금이 필요하다며
금품을 받아 챙겨 온 혐의로
광주시 동구 계림동 30살 박 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7월 15일
담양군 수북면에 사는 51살 김 모씨에게
울먹이는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
아들이라고 속인 뒤 폭행사건 합의금이 필요하다며 3백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최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천 8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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