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폭행 숨지게 한 30대 검거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8-25 09:24:00 수정 2002-08-25 09:24:00 조회수 5

해남경찰서는

동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해남군 화산면 33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제밤 9시 30분쯤

해남군 화산면 자신의 집에서

다른 남자와 어울려 술을 먹고 다닌다는 이유로

동거녀 43살 박 모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동거녀 박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뒤

박씨가 질병때문에 숨진 것처럼 위장해 병원으로 후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