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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침식사 배달이나 저녁 반찬거리
가게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식탁에 새로운 변화 바람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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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백운동에 사는 김용락씨 부부는
매일 새벽 우유처럼 배달 받은 국을
식탁에 올리고 있습니다.
국을 끓이는 번거로운 없이 배달된 국을 데우기만 하면 아침식사가 간편하게 해결되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인 이들은 대만족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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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배달 서비스는 2인 가족이 한달평균 5만원 정도만 내면 한달 내내 변화된 메뉴의 국을
맛볼수 있습니다.
지난 3월 광주에 선 보인 국배달 서비스는
현재 2천가구가 이용하고 있는등
처음보다 주문자가 10배 이상이 늘났습니다.
이처럼, 국배달 서비스가 호응을 얻게 되자
서비스 업체는, 올 가을부터는
아예 반찬까지 배송해 상차림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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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봉선동에서는 이색적인 반찬 가게가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반찬가게에는 나물류부터 탕, 무침등에
이르기까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70여가지의 맛깔스런 반찬이
주부들을 기다립니다.
저녁 준비 시간대인 오후4시 무렵이면
이곳은, 주부들로 줄을 잇습니다.
◀INT▶
최근에는 국배달 서비스나 반찬가계를
찾는 고객이 맞벌이 부부뿐 아니라
일반 주부까지 확대되고 있어 상차림의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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