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제외한 도내 유명산에 산악구조대가 없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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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96년
부터 지리산에 조난사고 등 각종 사고를 대비해
산악구조대를 배치 운영하고 있으나 나머지 유명산에는 전담 구조요원이 전혀 없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국립 월출산의 경우 연 평균
28만명이 등산을 하고 해마다 30명이상의 인명구조사고가 발생하는데도 전담 요원이 없어서 소방서 일반요원의 구조활동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이
터지지 않고 이정표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통신중계기나 기지국 설치 등의 사고 예방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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