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제방에서
6-70대가량의 여자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어제 오전 10시쯤
영암군 삼호면 동호리 영산강 둑에서
숨진 지 1개월가량 돼 보이는
6-70대 여자 변사체가 심하게 부패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사체가 상류지역에서
영산강을 따라 흘러내려온 것으로 보고 신원확인을 위해 영암군 등 인접 시군의
가출인 파악에 나서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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