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천4년 3월 개항을 목표로 건설중인 무안신공항의 개항 연기가 불기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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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총 천9백억원이 투입된 무안 신공항 건설사업은 현재 개항 1년 6개월을 앞두고
당초 공기에 훨씬 못미치는 58.4%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구나 공항주변 제반시설 공사 완료를
위해 내년말까지 6백억원이 소요될 계획이나
예산부족으로 전액 반영이 어려워 2천4년 개항을 장담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무안 신공항 접근도로인 국도 77호
망운.현경 구간의 경우 올해말 완료 예정으로
현재 실시 설계 중이나 개항일까지 완공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또한,무안.광주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이제와서 토지보상과 착공이 준비되고 있어서
2천7년말에는 개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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