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문중 총무로 일하면서
문중 재산을 횡령한 혐의로
광주 남구 방림동 64실 남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97년 4월
광주 서구 쌍촌동 의령남씨 문중회관에
입주한 임차인과 재계약을 한 것처럼 종중 이사회 총회에 보고한 뒤
전세보증금 반납 명목으로 4천500만원을 인출해 임의로 사용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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