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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우면서 판공비 성격의 업무추진비는
각 실.과별로 세우면서도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국고보조금은 반환조치하는등 예산의
집행과 편성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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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행정자치부의 지침마져 어기고
기관운영경비등을 5%만 감축해
40억원가량을 과다지출했습니다
게다가 각 실과별로 판공비 성격의 업무추진비를 과다하게 책정해 제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했습니다
인터뷰(송범근의원)
반면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한
공무원들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은 9백만원이나 삭감했습니다
이처럼 공직자의 사기진작은 뒷전이면서도
의정동우회와 행정동우회 운영지원비는 수천만원씩이나 수립해
올 하반기 긴급한 현안추진을 위해 수립하는 추가경정 예산에 대한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종헌의원)
더구나 가장 중시되야할
서민복지는 뒷전이었습니다
국고가 보조되는 만큼
어느 사업에 앞서야하는데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국고보조금 5천3백만원을 반환하고 미숙아.
선천성이상아 의료지원비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시민촉진단의 운영비까지 반납했습니다
특히 큰 문제는 이들 국고보조금을 반환할 경우 다음해에 관련 항목의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등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어서 전라남도 예산편성의 현주소를
읽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인터뷰(문상옥의원)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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