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파업으로 정상진료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목포 가톨릭병원이 문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가톨릭병원은 수년간 계속된 적자 누적으로
최악의 경영위기에 봉착한데다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110일째 계속되는
노동조합의 불법 파업으로 많은 의사들이
이탈하는 등 수많은 문제가 발생해 오는
17일 병원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법인 내에 구성된 대책위원회에서
현안을 결정해 입원환자는 폐업 이전에
퇴원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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