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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주산지인 나주지역에서
오늘부터 햇배 선과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잦은 비로 일조량이 크게 부족해
예년보다 3,4일 정도 수확이 늦은 이 배는
조생종 '원황'으로 크기가 굵고 당도가 높으며 맛이 시원해 인기를 끄는 품종입니다.
나주지역의 배 수확은 올봄 강풍을 동반한 황사비와 냉해 등으로 작황이 저조ㅎ
지난해보다 40% 줄어든 4만톤에 그칠전망입니다
나주 배농협측은 이달 들어
잦은 비로 당도가 다소 떨어진 것이 흠이지만 햇볕이 4-5일만 내리쬐면
예년의 당도를 회복할 것이라며
이번에 처음 수확하는 햇배는
농협 하나로마트 등으로 출하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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