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15분쯤 광주시 상무지구
농협 중앙회 상무지점 앞 길에서
2인조 오토바이 날치기 범이 현금
2천 5백만원이 들어있는 30살 이모씨의
종이 가방을 나꿔채 달아났습니다.
이씨는 농협에서 50여미터 떨어진 곳에
세워진 승용차의 문을 여는 순간 20대 초반의
남자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해 자신의
돈 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융기관 앞에서 발생한 점으로 보아
전문적인 날치기범의 소행으로 보고 검정색
125cc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20대
초반의 남자들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