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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3생들의 성적이 전년도 수능에 비해
급전직하한 것으로 나타나 일선학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재학생들의 학력저하는
전반적인 학습소홀에서 비롯됐다며 자신감회복이 중요하다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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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한국교육평가원이 실시한 수능모의 평가에서는 재학생과 재수생의 점수차가 사상최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수능을 30여일 앞 둔
고3생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김용근실장(서울종로학원)
갈수록 수능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재학생들은 실제 수능난이도와는 동떨어진 준비를 해온 결괍니다.
그러나 입시전문가들은
재수생들의 성적이 부풀려졌고
고3생들은 수능을 두달 앞두고 치러진 평가인만큼 차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김용근실장
특히 수험생들을 둔 학부모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싯점입니다.
◀INT▶김용근실장
올 입시에서는 연세대를 제외한 주요대학이
총점중심 비교가 아닌 영역별로 입시가 치러지는 만큼 재학생과 재수생의 간격은 좁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3수험생들의 자신감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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