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 처리 비용을 놓고
광주시와 위탁업체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처리비 재협상이 중단됐습니다.
광주시는
음식 쓰레기 처리 비용을 재조정하기 위해 위탁업체와 세 차례 협상을 가졌지만
의견 차이때문에 협상이 중단된 채
차후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현재 5만9천원인 처리비용을
5만8천대로 인하를 요구하는 반면
업체는 7만8천원으로 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음식쓰레기 처리비는 지난 99년
톤당 5만9천원으로 정해진 이후
매년 원가 조사를 통해
재조정 하도록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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