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 광주를 중심으로
한 길과 생활상을 살필수 있는 전시가
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개관15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광주의 길과 풍물전>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옛 교통로와
교통수단과 민속을 담은 유물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말과 가마, 인력거등 과거에
중요한 교통수단의 발전과정도 체계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교통이라는 거울을 통해
옛 광주의 다채로운 삶의 모습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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