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통지서를 받은 뒤에도
건강 등을 이유로 입학을 미루는 아동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모두 4천 6백여명의 학생이
취학 유예 신청을 접수해 연 평균 천 5백명 이상의 아동이 취학을 미루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0년 천 3백명에 그쳤던
취학 유예 신청 아동이 해마다 2백 여명씩이
늘어 올해는 모두 천 7백여 아동이
초등학교 입학을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취학 유예 신청 아동의 90 퍼센트는
건강상의 이유로 취학을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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