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교사 솜털징계 반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0-17 15:32:00 수정 2002-10-17 15:32:00 조회수 2

성범죄로 구속까지 한 교사를 전남도교육청이

가벼운 징계끝에 원대복귀시킨데 대해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VCR▶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여자화장실에서 화장실이용 여성들을 비디오로 몰래 촬영하다 붙잡혀

구속수감된 뒤 금보석으로 풀려난 완도 모중학교 교사 박모씨를 3개월 정직처분후 원대복귀시켰습니다.



이에대해 학부모들은 복귀거부 탄원서를 도교육청에 제출키로 하고

박교사가 부임하면 학부모총회를 열어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혀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