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로 구속까지 한 교사를 전남도교육청이
가벼운 징계끝에 원대복귀시킨데 대해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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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여자화장실에서 화장실이용 여성들을 비디오로 몰래 촬영하다 붙잡혀
구속수감된 뒤 금보석으로 풀려난 완도 모중학교 교사 박모씨를 3개월 정직처분후 원대복귀시켰습니다.
이에대해 학부모들은 복귀거부 탄원서를 도교육청에 제출키로 하고
박교사가 부임하면 학부모총회를 열어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혀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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