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병원 장례식 중지 요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0-17 15:18:00 수정 2002-10-17 15:18:00 조회수 0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이

신축 공사중인 조대 병원 장례식장의

공사 중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YMCA와 광주 시민연대등

이 지역 22개 시민단체는 장례식장의 신축으로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산림이 훼손되고 있다며 공사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장례식장의 위치 선정은 응급실과의 관계상

불가피했다며 공사 과정에서 훼손된 산림은

공사가 끝난 뒤 원형대로 복구하고

장례식장은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새롭게 조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