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시행한 전남도교육청의 정기인사 내용을비난하는 편지가 교육청 주변에 나돌아 논란거리가 됐습니다다.
전남도 교육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일자 일선 교육장과 본청 국.과장급
인사와 관련, 실명을 거명하면서 과거 경력과 승진 및 전보 배경 등을 자세히 적은
편지가 이 지역 교육계에 나돌고 있습니다.
`바른 교육 실천자' 명의로 된 A4용지 10장 분량의 이 편지는 이번 인사의 유형을 분류하고 김장환 현 교육감과의 연고와 친.인척 관계 등을 적시하고 있습니다.
일부 교육위원들은 최근 교육위 본회의 질의에서 괴편지 내용을 들춰내며 교육감의 입장표명을 요구하고 사실과 다르다면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할 것을 주장하는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