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시작 고속도로 혼잡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9-19 10:05:00 수정 2002-09-19 10:05:00 조회수 0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광주 전남지역 고속도로와 국도에

귀성 차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부터 귀성이 본격화되면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과 톨게이트가

차량으로 혼잡을 빚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각 광주에 도착한 차량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이 넘게

걸리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소요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귀성이 절정에 이를 내일은

서울에서 광주까지 최대 10시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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