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국고 대폭 지원 R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9-24 16:56:00 수정 2002-09-24 16:56:00 조회수 0

◀ANC▶

오늘 정부가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에

광주시가 요청한 국고 지원이

대폭 반영돼 현안사업과 신규 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END▶



내년에 광주시가 추진할

12개 신규 사업에

정부의 예산이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광원을 육성하기 위한

공동 시험시설 구축 사업비 50억원,

호남권의 산업기술 거점 건설을 위한

생산기술연구센터 건립비 백억원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또 광양자빔 연구센터 건립과

광주전남 경찰청 건립 사업 등

모두 12개 신규사업에 3백80억원의

국고 지원액이 반영됐습니다.



광산업 육성과 태양 에너지 도시 건설 등

계속 추진중인 전략 산업에도

840억원이 반영됐습니다.



부족한 SOC확충을 위해

광주 무안간 고속도로 건설에

5백억원이 반영됐고

제 2순환도로 연장을 위한

호남고속도로 우회 사업에도

7백억원이 배정돼 있습니다.



다만 차세대 전략 산업인

바이오 의약물질 산업 육성과

제 3 순환도로 건설,그리고

첨단 산업단지 진입로 개설은

국고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추진이 어렵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국회의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이들 누락된 사업비가 추가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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