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이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개인 신상 정보를
구청 게시판에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북구청은 지난 달 6일부터
주소가 불분명해 주민세 고지서를 전달받지
못한 천여명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북구청 게시판에 한달넘게 공개해왔습니다.
이에대해 시민들은 개인 정보를 이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행정당국이 앞정서 정보를
유출한 것은 유감이라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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