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역 외국어선 불법조업 극성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9-28 10:26:54 수정 2002-09-28 10:26:54 조회수 2

전남 남해안 해역이

중국 등 외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을 하는

주무대가 되고 있어

특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해양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외국 선박에 의한

우리나라 영해 침범이

지난 2천년 63건에서

지난해 177건으로 급증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만 96건에 이르고 있으며

이가운데 전남 앞바다의 경우 43건으로

절반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외국어선의

영해 침범뒤 불법조업 행위도 71건으로

전체 건수의 73%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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