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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 외국인의 밤 행사가
오늘 오후 조선대 노천극장에서 열립니다.
광주시가 광주 국제교류센터와 함께 마련한 오늘 행사에는 외국인 350명이 참가해
전통혼례 재현과 사물놀이,민속씨름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됩니다.
또 국제 문화체험 행사로
각국의 음식 만들기와 시식 행사가 펼쳐지고, 태권도와 사물놀이 등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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