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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경찰서는
빈 사물실에 침입해 절도를 일삼아 온 혐의로
신안군 지도읍 16살 최모군등
5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 선후배 관계인 최군등은
지난 6월 농협 판매창고 사무실에 들어가
현금 190만원을 훔치는 등
상습 절도 행각을 벌여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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