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각급 학교 영양사 가운데
절반은 신분이 불안한 일용직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교육청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관내 영양사 724명 가운데 47%가
비정규직인 일용직으로 충원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173명 가운데 71명,
전남지역은 551명 중 27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서울시 교육청과 경기 지역에
비해 2-3배 가량 높은 수치로
이들은 방학기간을 제외한 연간 230여일만
근무일로 인정받고 있는 등 신분이
극히 불안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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