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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생우 수입이 다가오면서
축산 농가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축산 농가들은
외래 전염병 유입과 도축후 둔갑 판매,
한우와 교잡등 문제가 해결되지않은 상황에서
생우가 수입될 경우 한우 산업이
벼랑에 몰릴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우 농가들이
수입 생우 입식 가격이 두당 222만원으로
한우보다 백만원 이상 낮아
수입생우 사육에 몰릴 경우, 품질 고급화와 사육 두수 확대를 추진해 온 그동안의 정책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호주산 수입 생우 851두는
이달 중순 안에 인천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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