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절도단 검거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0-11 06:30:00 수정 2002-10-11 06:30:00 조회수 0

광주 북부 경찰서는

농산물 공판장 주변에서 차량의 문을 열고

금품을 훔쳐온 광주시 송정동 30살 박모씨와

박씨의 아버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 부자는 어제 오전

광주시 각하동 농산물 공판장 주차장에서

41살 장모여인이 차량 문을 잠그지 않고

자리를 비운 사이에

현금 150여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 부자는

아들이 차량문을 열고 금품을 훔칠때

아버지는 망을 봐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