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고있는
석현 주거단지 주민들이 자녀들의 통학문제로
애를 먹고있습니다
목포시와 교육당국이 뒤늦게 대책마련에
나섰지만 학생들의 불편은 몇년이 지나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 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2천년 도시계획이 변경되면서 주거단지로
변모한 27만여평의 옛 석현공업단지.
지난달 호반리젠시빌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신규 아파트 입주가 잇따르고있습니다
이 곳에 들어서는 아파트만 3천6백83세대.
세대 규모로 보면 두 세개 학교가 들어서
있어야하지만 아직까지 단 한곳의 학교부지
조차 확보돼 있지않은 상탭니다
이때문에 석현주거단지에 사는 학생들은
한참 떨어져있는 상동 초등학교나
하당 초등학교까지 통학을 하고있습니다
◀INT▶
그러나 앞으로가 더 문젭니다
천4백여세대의 아파트 건립 허가신청이
추가로 들어왔지만 학교문제가 해결된이후로
허가가 유보돼있기때문입니다
◀INT▶목포시 관계자
오는 2천6년에야 학교가 들어설 석현주거
단지.
목포시와 교육당국의 사전예측 소홀로
애꿎은 학생들만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MBC뉴스 고 익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