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를 하던 40대 남자가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야산에서
49살 고행영씨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고씨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한 뒤
산을 내려오다
벌집을 건드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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