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고급 양주를
도난 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광주시 문흥동 모 술집에서
진열대 위에 있던 양주 60병, 싯가 3백만원
어치가 도난 당해 주인 39살 김모씨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광주시 유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양주 60여병 2백만원 어치가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이 두 술집 모두 지하 철문을 뜯고
고급 양주만 훔친 것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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