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국감 위성사업자 불법 질타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9-17 17:34:00 수정 2002-09-17 17:34:00 조회수 3

방송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문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위성방송 사업자인

스카이 라이프의 불법행위와

방송위원회의 부실 행정을 집중 질타했습니다.



한나라당 김일윤 의원은

스카이 라이프가 개정된 방송법을 무시하고

kbs 2tv에 대한 불법 재송신을 강행하는 것은

방송위원회와 국회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하고

이에대한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한나라당 현경대 의원도

스카이 라이프의 불법 행위에 대해

업무 정지명령과 허가 취소까지 할 수 있는데도

방송위가 이를 방관하고 있다며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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