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광양 버스 파업 지속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9-17 17:16:00 수정 2002-09-17 17:16:00 조회수 0

순천과 광양 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파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파업에 들어간

순천 동신 교통 노조는 임금 5% 인상과

한달에 20일인 만근 일수를 17로 해줄것을

사측에 요구하며 이틀째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광양 교통 노조도

임금 협상에서 사측과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7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호중공업은

어제 잠정 합의한 협상안을 조합원

찬반 투표에 붙인 결과

60%가 찬성해 파업을 끝내고

정상 조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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