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귀성 행렬 명절 분위기 고조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9-19 17:07:00 수정 2002-09-19 17:07:00 조회수 0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면서

명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광주역과 광천동 버스터미널, 광주공항 등에는

오후부터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해 크게 붐비는 모습입니다.



가족과 함께 시골집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꾸러미를 들고

고향길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또 시내 백화점과 할인점, 재래시장 등지는

제수용품이나 추석 선물을 사려는

막바지 추석장을 보려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차량의 통행이 크게 늘면서

운암동과 백운동 등 간선도로 대부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져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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