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된것과는 반대로
지역 건설 경기는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의 수주액 누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경기 활성화로
지난해보다 45.6%나 증가했지만
광주 지역은 오히려
22.3%가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역도
건설협회 회원 1곳당 수주실적이
imf 이전의 77%수준을 회복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처럼 건설경기가 바닥을 친 가운데
앞으로도
대규모 건설 공사가 예약된 것이 거의 없어 수주물량 부족에 따른
건설 경기 악화가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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