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경기 바닥 지역경제 타격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9-23 11:07:00 수정 2002-09-23 11:07:00 조회수 2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된것과는 반대로

지역 건설 경기는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의 수주액 누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경기 활성화로

지난해보다 45.6%나 증가했지만

광주 지역은 오히려

22.3%가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역도

건설협회 회원 1곳당 수주실적이

imf 이전의 77%수준을 회복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처럼 건설경기가 바닥을 친 가운데

앞으로도

대규모 건설 공사가 예약된 것이 거의 없어 수주물량 부족에 따른

건설 경기 악화가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