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장보다는 화장을
크게 선호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부터 시행되고있는 시한부 매장제도에
대해선 거의 모르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INT▶ 시민
장묘문화가 크게 바뀌고있습니다.
목포경실련이 370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5%이상이 매장보다는
화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s/u) 그러나 부모의 장례방법에 대해선
이중적인 자세를 취했습니다.
80%가 부모가 돌아가면 매장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장을 기피하는 이유는 절반이상이
매장문화에 익숙해서라고 대답했으며
화장은 두번 죽는 것같다는 응답도 20%에
달했습니다.
◀INT▶ 김종익(목포경실련 사무국장)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장사등에 관한 법률이
거의 알려지지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응답자의 70%이상이 묘지크기를 제한하고 매장하더라도 일정기간뒤엔 의무적으로 화장해 납골하도록한 시한부매장 제도를 전혀 몰랐습니다.
목포경실련은 이번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호화불법묘지와 납골당,화장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도 벌이는등 장묘문화개선을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