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국가와 지방산업단지의
배출업소 관리업무가 광역자치단체로 위임됐으나 단속인력이 부족해 제대로 업무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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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영산강유역
환경청이 담당했던 산업단지내 대기와 수질,
유독물분야 등 37개 사무가 전라남도로 위임됐습니다
이에따라 전남 도내 10개 산업단지 내
3백30여 업체의 배출시설과 유독물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단속이 이뤄져야 하는데도
고작 6명의 인원이 보강되는데 그쳐서 막대한
업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초단체들은 광역자치단체가 갖고
있는 산업단지의 지도와 단속 권한을 재위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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