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예정가 유출 도청직원 구속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0-09 06:49:00 수정 2002-10-09 06:49:00 조회수 0

전남지방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입찰 업무를 담당하면서 공사 예정가를

유출한 혐의로 전남 도청 회계과

직원 35살 장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9월 전자 입찰 과정에서

입찰 프로그램을 해킹해

공사 예정가를 알아 낸 뒤 특정 건설 업체에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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