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 진입도로 확장 공사가
타당성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광주시는
동신마을에서 증심사간 도로, 즉 의재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하고
이번 추경 예산안에 6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습니다
그런데 광주시가 도로 확장의 근거로 제시한 교통량은 지난 98년 실시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하고 있는데다
주말 휴일 증심사 주차장의 1일 주차대수가
2천대 수준임을 감안할때 교통량 예측에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증심사 집단 시설 지구 개발로
현재의 주차장이 금남 중학교 인근으로
옮기게 돼
도로 확장이 주차난만 심화시킬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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