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몰던 트럭을 알아보고 뛰어나오던 세살배기 딸이 엄마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함평군 월야면 모 수퍼마켓 앞길에서 이 가게 주인 28살 길모여인의 3살된 딸이 길씨가 운전하던 2.5t 화물트럭에 치였습니다.
어제 사고는 길씨가 후진으로 가게 앞에 트럭을 주차시키던 중 엄마 차를 알아보고 뛰어나오던 딸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격하면서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길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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