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이해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일본무역진흥회주최로 일본의 생활과 문화, 첨단기술을 엿볼 수 있는 `일.한 교류제'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8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오부치 당시 일본 총리의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통해 2002년까지 해마다 교류제를 양국에서 동시에 개최하기로 한데 따른 것입니다.
전시장은 크게 `프롤로그 존(Zone)'
`정보화 존' `환경 존' `복지.고령화 존',
`생활.문화.물산.관광 존' 등 5개 테마구역으로 설치됩니다.
특히 생활.문화.물산.관광 존에는 일본의 2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 공예품, 특산품, 요리 등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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