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시설갈등(리포트)

황성철 기자 입력 2002-10-15 17:39:00 수정 2002-10-15 17:39:00 조회수 2

◀ANC▶

화순군이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후보지 5개소를 놓고 입지선정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한천면 가암리를 매립지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등 쓰레기 매립장 설치와 관련해 도내 시.군마다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화순군은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설치 후보지 결정을 위해 2백여명의 위원들이 후보지 5개소를 방문한뒤 투표를 통해 입지를 일단 결정했습니다



환경측면에서 양호한것으로 평가되는

장성 소각장까지 방문토록하는등

여론잠재우기에 나섰지만 반발은 여전햇습니다



인터뷰(노형태)



면단위별로 구성된 주민들이

후보지를 결정했는데도

주민들은 환경과 식수원 오염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여기에 장흥등 인근 지역주민들의 반발까지 겹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미지숩니다



인터뷰(남미례회장-화순환경운동-



다른 지자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영암군은 영산강종합개발사업지구내의

매립장 건설이 주민 반대에 부딪히자 현재 대불산업단지내 폐기물처리시설 부지 사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무안군과 영광군도 매립장 후보지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로 사업을 중단하거나 중앙환경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기다리는등

쓰레기 매립장 조성을 둘러싼 갈등이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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