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여성단체 협의회가
점차 잊혀져 가는 추석 상차림을
소개하면서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추석명절 보내기를 유도하고 있어
주목을 모읍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명절날 아침 각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차례상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호남지역은, 탕을 포함해 5열로 차려
집니다.
가장 앞줄은 과일로 좌측부터 대추 밤
배순이고,다음은 나물류, 탕류,
그리고 적과 전이 네번째줄
술잔과 송편은 제일안쪽에 놓여집니다.
차례상 차림은, 반찬의 배열 순서가 가장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가정의 취향에 따라
상차림이 자연스럽게 놓여지고
있습니다.
◀INT▶ 오 숙자씨.
이밖에도, 전통 상차림이 30여가지 이상의 반찬이 올려져 번거롭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각 반찬류를 한가지로 생략하는
간편한 상차림도 권장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명절 음식장만은
여성의 몫이라는 고정관념을 없애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랬습니다.
◀INT▶
고유명절때마다 부딪히는
주부들의 부담을 줄이는 일
평등사회로 가는 하나임에 분명합니다 .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