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진도군 의신면 67살 박 모씨 집에서
박씨가 극약을 마신 채 숨져 있는 것을
아들 42살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남편이 숨진 뒤
자신도 다리가 불편해 신병을 비관 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박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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