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에 걸려오는 장난전화가 소방 업무의
차질은 물론 예산을 축내고 있습니다.
광주시 소방 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119 전화에 걸려온 33만 여통 가운데
장난 전화가 3만 천여통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수신자 부담으로 운영되는
119 전화 요금의 10% 정도가
장난전화로 인해 지출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 소방 본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소방 교실을
운영하면서 올들어 119에 걸려오는
장난 전화가 900여통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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