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전화 소방예산 축내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9-25 17:08:00 수정 2002-09-25 17:08:00 조회수 0

119에 걸려오는 장난전화가 소방 업무의

차질은 물론 예산을 축내고 있습니다.



광주시 소방 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119 전화에 걸려온 33만 여통 가운데

장난 전화가 3만 천여통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수신자 부담으로 운영되는

119 전화 요금의 10% 정도가

장난전화로 인해 지출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 소방 본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소방 교실을

운영하면서 올들어 119에 걸려오는

장난 전화가 900여통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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