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통 사고 다발 지역 가운데
광주 시내 도로 3곳이 10위 안에 선정됐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자위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운암동 프린스 호텔 앞 사거리와 백운동 백운 광장에서 지난 한해동안 각각
106건씩의 교통 사고가 발생해 전국
교통 사고 다발지역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상습 교통 체증 지역인
프린스 호텔 앞 사거리에서는 지난 해
1명이 숨지고 59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광천 사거리에서도 지난 해 모두 9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전국 교통 사고
다발지역 상위 10위 안에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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