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통 사고 상위 10위 가운데 3곳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0-01 19:47:00 수정 2002-10-01 19:47:00 조회수 0

전국 교통 사고 다발 지역 가운데

광주 시내 도로 3곳이 10위 안에 선정됐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자위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운암동 프린스 호텔 앞 사거리와 백운동 백운 광장에서 지난 한해동안 각각

106건씩의 교통 사고가 발생해 전국

교통 사고 다발지역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상습 교통 체증 지역인

프린스 호텔 앞 사거리에서는 지난 해

1명이 숨지고 59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광천 사거리에서도 지난 해 모두 9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전국 교통 사고

다발지역 상위 10위 안에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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